[분석] 잠재 능력 회심 vs 연속 공격에 대한 고찰

드래곤볼 폭렬격전 또는 돗칸배틀 관련 커뮤니티에 가입된 누구나 "남자는 회심"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겁니다. 

대다수의 유저들은 회심이나 연공에 크게 의미 부여를 하지 않거나 멋진 한 방을 위해 회심에 많이 투자를 하죠 ㅎ

하지만 자신이 투자한 잠재 스킬이 어떤 상황에서 유리하게 적용되는지에 대한 정확한 설명은 부족한 편입니다.

"연공 또는 회심 투자가 그렇게 중요하냐?"

시작에 앞서 본질적인 질문부터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제 대답은 중요하지만, 중요하지 않다 입니다. 

1이라도 더 이득 보고 싶은 효율적 측면에서는 전 자! 뭐 이런걸 계산해?라는 단순 오락성 측면이라면 당연 후자겠죠? 

또한 필자는 수학과는 전혀 거리가 먼 사람이기 때문에 계산 조건 및 과정을 공개할 생각입니다. 

(오류가 있다면 아낌없이 지적해주세요!)

본 포스팅은 연공 vs 회심에 대한 갑론을박적 측면이 아닌 각 잠재 능력에 대한 실제 효과 및 이상적인 밸런스를 찾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연공의 효율이 높은 캐릭터	속성 발군의 캐릭터, 회심 능력이 있는 캐릭터, 필살기 발동 시 훌륭한 버프/디버프가 있는 캐릭터  필살기에 고확률로 필봉 또는 기절 등이 있는 경우
회심의 효율이 높은 캐릭터	패시브에 연공이 들어있는 캐릭터, 전체 공격 캐릭터, 반격이 있는 캐릭터.  필살기에 회복 능력이 있는 캐릭터  구슬 딜러(Nuker)

 

계산 조건
1. 캐릭터	캐릭터: UR, 초절특대 필살기, 네 방향 잠재 루트 모두 오픈된 상태 (풀잠재)  연속 공격Lv (6,9,11,12,14,15,17,20)  회심 Lv.(20,17,15,14,12,11,9,6)   필살기 보너스 레벨 Lv.10 (+0.75)
2. 속성 중립	평타: 1  필살기: 5.8[각주:1](초절특대 기준)  회심: 데미지 x 1.9
3. 속성 우위	평타: 1.5+0.5 = 2  필살기: 11.6  회심       평타: 1.9+0.5 = 2.4       필살기: 5.8*(1.9+0.5) = 13.92
4. 속성 불리	평타: 0.5   필살기: 2.9  회심        평타: 1.9       필살기: 11.02
5. 사건	첫 공격 평타는 계산에서 제외.    필 + (ø 또는 필 또는 평타)+ 회심 발생 유/무

결과

: 10가지 경우의 수에 대한 기대 값의 합

레벨	속성 중립(기대 값)	속성 우위(기대 값)	속성 불리(기대 값)	6:2:2
회심: 20  연공: 6	8.44	13.41	6.58	9.06
회심: 17  연공: 9	8.37	13.70	6.25	9.02
회심: 15  연공: 11 [캐릭터 속성: 민첩, 체력에 한함]	8.32	13.89	6.02	8.97
회심: 14  연공: 12	8.28	13.98	5.90	8.94
회심: 12  연공: 14	8.21	14.16	5.64	8.89
회심: 11  연공: 15 [캐릭터 속성: 민첩, 체력에 한함]	8.17	14.25	5.51	8.85
회심: 9  연공: 17	8.08	14.42	5.23	8.78
회심: 6  연공: 20	7.93	14.67	4.78	8.65

(6:2:2는 중립속성6, 유리한 또는 불리한 속성을 만날경우 각 2를 고려한 종합값)

Conlc.

회심이 유리할 경우	연공이 유리할 경우
속성이 중립 또는 불리한 경우 (슈배로2)  방어력이 높은 적을 만날 경우 (초격전)  펀치 머신	속성이 유리한 상황 (슈배로1)외 일반적인 대다수의 상황  극한 Z 배틀  대난전

회심Lv. 20의 경우 속성이 유리한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손해를 많이 보게 되고 

연공 Lv.20의 경우 속성이 유리하지 않은 모든 경우에 손해를 많이 보게 되죠.  

결론적으로 속성 중립일 경우가 60%, 속성이 불리 또는 우위인 상황이 반 반씩 연출 된다고 가정 하면 (각 20%) 

회심20/연공6이 가장 이상적이며, 회심6/연공20이 가장 좋지 않은 조합이 되겠습니다. [(f(k)=E(X)=E(E(X|Y))); X는 데미지, Y는 속성우위]

 

1. 평타(1) X (5.05+0.75) [본문으로]